경기도의회 안성출신 도의원, 유천·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필요성 강조 > 정치/시사

본문 바로가기
    • 맑음
    • 17.0'C
    • 2024.04.19 (금)
  • 로그인
사이트 내 전체검색

정치/시사

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안성출신 도의원, 유천·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필요성 강조

페이지 정보

작성자 작성일 23-05-24 08:31

본문

NE_2023_MQFREE93405.jpg

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(국민의힘, 안성2)이 안성시의 개발 사업을 제한하는 규제의 원인인 유천·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위해 22일 경기도의회 의원사무실에서 관계자들과 논의에 나섰다.

이날 박 의원이 마련한 자리에는 안성 출신 도의원인 양운석 의원과 황세주 의원이 함께했고, 경기도 수자원본부 상하수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.

박 의원은 유천·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관련 경기도 추진사항에 대해 보고를 듣고 규제로 인한 안성시민의 피해 내용을 언급하며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.

현재 유천·송탄취수장에 따른 안성시 규제 지역은 89.07㎢로 안성시 전체 면적의 16.1%에 달하고 있어 토지이용 제한으로 토지가치 하락 등 사회경제적 피해가 큰 상황이다.

최근 용인 남사 국가산단(반도체) 조성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축소가 검토되고 있는데, 박 의원 등 안성 출신 도의원들은 유천 상수원 보호구역도 해제 대상에 포함하여 향후 산단 주변 업체 입주 등 체계적 개발을 준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.

박 의원은 “평택 일부를 위한 상수원 보호구역 규제로 인해 안성의 미래 발전이 가로막히는 것은 불합리한 처사”라며, “취수장을 폐지할 수 있도록 대체용수 확보를 지원하는 등 경기도가 적극적인 상생 노력을 다해야 한다”라고 말했다.

또한 박 의원은 “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안성 출신 도의원들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 함께 소통하며 주민의 입장을 대변할 것”이라며, “상·하류 지역 간 갈등 해소를 위해 민·관·정 정책협의체의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, 도지사 면담 등 공동 대응에 나섰겠다”라고 밝혔다.


| 개인정보처리방침 | 청소년보호정책 | 모바일버전
 
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를 무단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. [법률 제 8486호]
[사무실](우)13176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광명로 353 (금광2동 3128번지 3층) [발행소]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진1동 1160번지
TEL/ 대표전화] 010-3487-1234/0505-227-5000 FAX/ [대표e메일] hijam1234@gmail.com
[등록번호]경기, 아51142 [창간일] 2015년 1월13일 [발행인/편집인] 김낙현 [청소년보호책임자] 김낙현
.

Copyrights ⓒ 2015 아트성남문화 All Rights Reserved